-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 “일주일 안에 흡수 가능”
-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매수 준비 완료”
미국 법무부가 다크넷 마켓플레이스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5억 달러(약 9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 69000개 매각을 허가함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9일 X 를 통해 “매각 물량은 일주일 안에 시장에 흡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루 약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65억 달러는 큰 금액이 아니”라며 “미국 정부의 매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다이아몬드 손으로서 매수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이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