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10개 운영
토큰 발행 임박

메가이더리움(MegaETH)이 토큰 발행 조건으로 설정한 첫 번째 핵심성과지표(KPI)를 충족하고 MEGA 토큰 발행(TGE)까지 D-7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메가이더리움은 23일 이더리움 확장 네트워크에서 ‘메가 마피아’ 프로그램을 통해 앱 10개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가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슈야오 콩(Shuyao Kong)은 “토큰 발행 시점을 정하는 것은 쉽지만 이를 성과로 증명하는 것은 더 어렵다”며 “에우포리아(Euphoria), 히트원(HitOne), 유비텔(Ubitel), 브릭스(Brix) 등 온체인 프로젝트가 만드는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메가이더리움은 앞서 토큰 배분 방식을 시간 기준이 아닌 성과 기준으로 설정했다.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엠(USDM) 유통량을 5억달러(약 7350억원)까지 늘리거나, 앱 수익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메가이더리움 측은 토큰 도입 이전에 실제 사용과 애플리케이션, 경제 순환 구조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메가이더리움은 2023년 이더리움 확장 구조로 공개된 이후 ‘메가 마피아’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육성해왔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캡(Cap), 수익 토큰화 플랫폼 브릭스, 온체인 대출 프로토콜 에이본(Avon) 등과 함께 총 10개 앱이 운영 중이다. 각 앱은 30일 동안 10만건 이상 거래를 기록하는 등 실제 목표 기준을 충족해야 KPI로 인정된다.
MEGA 토큰 총 발행량은 100억개다. 이 가운데 53.3%는 스테이킹 보상 형태로 성과 지표 달성에 따라 배분되며, 5%는 공개 경매, 7.5%는 생태계 및 재단 물량, 9.5%는 팀과 자문단에 배정된다. 벤처 투자자 몫은 14.7%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USDM 유통량은 6290만달러(약 924억원) 수준으로 목표 대비 약 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