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아마존 강세, FOMC 금리동결 전망…애플 ‘Scary Fast’ 이벤트 주목

PCE 디플레이터 영향으로 금리 인상 기대 약화…애플 ‘Scary Fast’ 이벤트 주목

10월 말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상승한 32,928포인트로 마감했다. 아마존의 3.8% 상승이 주요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테슬라는 4.8% 하락했다.

FOMC 금리 인상 가능성 축소…PCE 디플레이터 발표 영향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상 근거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시장의 주요 변수

S&P500 지수는 8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 흐름을 멈추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과 관련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 침공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또한 국제 유가(WTI)는 최근 3주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 재무부는 3분기 차입 전망을 기존 8520억달러에서 7760억달러로 하향 조정해, 시장의 금리 부담 완화 기대를 높였다.

애플, ‘Scary Fast’ 온라인 이벤트 개최 예정

애플은 30일 오후 9시(미국 동부 기준) ‘Scary Fast’라는 이름의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맥(Mac) 라인업에 대한 신제품 발표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주 주요 일정

이번 주에는 FOMC 회의 외에도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률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성과 더불어 미국 경제의 소비 및 고용 회복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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