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이란 휴전 연장”
뉴욕증시 3대지수 0.6%↓
비트코인 0.3%↑이더리움 0.3%↑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연장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유가는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했고, 이후 일부 회복을 거쳤으나 JD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 계획 보류 소식 이후 다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밴스 방문을 취소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휴전 종료 시 군사 작전 재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직후 휴전 연장을 발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다우존스3는 각각 0.6%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 사임 발표 이후 2.5% 하락했고, 유나이티드헬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이후 7% 상승했다.
같은 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 발언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워시는 연준 독립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금리 인하를 약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4.290%로 상승했다. 한편 3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3.3% 상승한 19.50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3.1% 오른 배럴당 98.48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0.3% 상승한 7만6000달러(약 1억1270만원), 이더리움은 약 0.3% 상승한 2320달러(약 34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