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휴전 연장…항만 봉쇄 유지”

휴전 무기한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이란과의 휴전을 무기한 연장하고, 이란 지도부가 “단일한 제안”을 제시할 때까지 항만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파키스탄 방문 계획을 취소하면서 향후 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며,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Asim Munir) 육군원수와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와 대표들이 단일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공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군에는 봉쇄를 계속하고, 다른 모든 면에서는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의 단일안이 나오고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든 마무리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CNBC 인터뷰에서는 전쟁이 빠르게 끝나지 않더라도 이란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나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상대방이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을 어겼다고 서로 주장했다. 양측의 두 번째 협상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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