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책임자 교체
헤고타 준비 병행
재단, 2만1271개 언스테이킹
이더리움 재단은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인터롭(Interop)’ 결과와 함께 프로토콜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프로토콜 클러스터 공동 책임자로 윌 코코란, 케브 웨더번, 프레드릭을 프로토콜 클러스터 공동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바르나베 모노와 팀 베이코는 조직을 떠날 예정이며, 알렉스 스토크스는 휴직에 들어간다.
프레드릭은 최근 출범한 ‘트릴리언 달러 시큐리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프로토콜 보안 연구를 맡고 있다. 웨더번은 zkEVM 팀을 이끌고 있으며, 코코란은 양자 보안과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더리움 재단은 세 인물이 여러 팀에 걸쳐 개발 작업에 참여해왔다고 설명했다.
코코란은 엑스(X)를 통해 “프로토콜 클러스터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며 “새 책임자와 조정 인력을 맞이하고 글램스터담(Glamsterdam), 헤고타(Hegota), 스트로맵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롭 회의에서는 차기 업그레이드 ‘글램스터담’ 이후 목표로 200M 가스 한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ePBS는 멀티클라이언트 개발 네트워크에서 작동 중이며, 외부 빌더 파이프라인도 대부분 클라이언트에서 전체 검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글램스터담 이후 업그레이드인 ‘헤고타’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FOCIL 프로토타입은 기능 구현 단계에 도달했으며,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AA) 범위 확정과 멀티클라이언트 개발 네트워크 구축이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ETH) 2만1271개를 언스테이킹했다. 규모는 약 5300만달러(약 781억원)로, 2026년 상반기 기준 재단 최대 수준의 언스테이킹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