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SKHYV’ 조건부 거래
7월 13일 ‘SKHY’ 정규 거래
SK하이닉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약 22만4000원)로 확정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영문 홈페이지에서 ADR 1억7790만주 발행을 마치고 265억달러(약 39조90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외국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가운데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금요일 임시 종목코드 ‘SKHYV’로 조건부 거래를 시작한 뒤 7월 13일부터 ‘SKHY’로 정규 거래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그룹·골드만삭스·JP모건이 발행을 주관했으며 9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청약 수요는 발행 물량의 7배를 넘었고 주문량은 약 2000억달러(약 300조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