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아르카 상장 추진
월별 스테이킹 보상 지급
티커명 ‘MSOL’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모건스탠리 솔라나 트러스트(Morgan Stanley Solana Trust)’의 S-1 등록 수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티커는 ‘MSOL’이며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추진한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1월 6일 비트코인(BTC)·솔라나 ETF를 처음 신청했으며, 이번 제출은 수정안이다. 해당 ETF는 솔라나 시세를 추종하는 동시에 일부 보유 물량을 스테이킹해 보상을 받는 방식을 포함했다. 스테이킹 보상은 매달 지급하며 최소 분기별로 주주에게 분배할 계획이다. 기준 지표는 코인데스크 인디시즈의 ‘CoinDesk Solana Benchmark 4PM NY Settlement Rate’를 사용한다.
자산 보관 기관은 BNY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두 곳이 맡는다. 스테이킹은 보관 기관이 외부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에 위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인키는 콜드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솔라나 관리 권한은 트러스트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TF 설정·환매는 1만주 단위 바스켓으로 진행되며 현금과 현물 방식 모두 지원한다. 모건스탠리는 초기 시드 투자로 5만주, 100만달러(약 15억원) 규모를 매입할 예정이며 상장 후 수주 안에 제3자 매각 또는 환매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4월 미국 대형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MSBT’를 NYSE 아르카에 상장했다. 해당 ETF는 5월 20일 기준 운용자산 2억7013만달러(약 4052억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