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볼트 취약점 악용 추정
특정 노드 연루 여부 조사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 토르체인(THORChain)이 볼트(Vault) 문제 발생 이후 네트워크 거래를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측은 네트워크가 이상 행위를 자동 감지한 뒤 서명을 중단하고 외부 전송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16일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는 약 1070만달러(약 160억원) 규모 자산이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체인, 베이스(Base) 기반 자산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르체인은 사용자 보관 자산은 안전하며 피해는 프로토콜 보유 자산에 한정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단일 해커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네트워크에 참여한 특정 노드가 해킹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토르체인은 거래와 전체 기능 복구까지 수일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 후 토르체인 토큰 RUNE은 24시간 동안 약 17% 하락한 0.4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