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거래소그룹 “이르면 내년 가상자산 ETF 검토”

“이르면 내년”
“현실적 2~3년 내”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가 출범한 일본거래소그룹(JPX) 야마지 히로미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ETF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마지 히로미는 4월 30일 “적절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가 마련되면 해당 상품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르면 내년, 현실적으로는 2~3년 내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야마지 히로미는 일본이 새로운 금융상품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으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과 개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제공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가상자산 ETF가 승인될 경우 일본 투자자는 기존 증권 계좌를 활용한 투자 경로가 열리면서 개인과 기관 모두 접근성이 개선된다.

미국과 홍콩이 2024년 관련 상품을 허용한 이후 일본에서도 제도 도입 논의가 이어졌다.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 운용 규모는 약 1200억달러(약 176조4000억원)다.

일본 내에서는 노무라자산운용, SBI글로벌자산운용이 상품 개발을 검토 중이다.

✉ eb@economybloc.com

해당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