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플랫폼 X : 금융 허브 계획
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소유자인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X 직원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금융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X 이용자는 더 이상 “은행 계좌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목표, 결제 기능 제공
머스크는 X에서 2024년 말까지 새로운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람들이 상상도 못한 규모의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머스크는 말했다.
“지불이라고 하면 그것은 금융생활의 전부를 포함한다”고 머스크는 강조했다.
제안된 시스템은 단순히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것을 넘어선, 사용자의 모든 결제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스크는 X가 현재 미국 전역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이 라이선스를 통해 기업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X의 장기적 비전
머스크와 벤처 자본가 데이비드 색스는 이미 2000년 7월에 X와 페이팔의 통합 로드맵을 그렸다고 머스크는 말했다.
머스크는 페이팔이 이 로드맵을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이 이를 X에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2024년 말까지 이 결제 기능이 구현되지 않으면 자신도 실망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