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미 금리 발표
동결 전망, 파월 발언 주목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약 1억1450만원)를 돌파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붕괴 상태”라고 주장했으며, 이란 측은 미국이 이란 항만 봉쇄를 해제하면 해협 재개방을 위한 제한적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 상승에도 비트코인은 제한된 변동폭을 보였다.
2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히르 엡티카르 스플릿 리서치 창립자는 매도 물량이 줄어든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그는 매크로 환경 변화와 양자 컴퓨팅 우려로 이탈한 매도자가 이미 시장을 떠났으며, 현재는 매도 측 물량이 이전보다 얇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규제나 중앙은행 정책보다 전반적 변동성에 더 반응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은 7만5000달러(약 1억1025만원)를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8만달러(약 1억1760만원) 회복 시 상승세 유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3시 기준 금리를 발표하며, 유럽중앙은행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