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ETH 해킹 사태 대응
컨센시스도 3만 ETH 지원
써클 벤처스가 에이브(Aave) 토큰을 매입하고 있다고 27일 밝히며 디파이 유나이티드(DeFi United)에 합류했다. 디파이 유나이티드는 4월 18일 발생한 켈프다오의 rsETH 토큰 해킹 사태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된 협력체다.
써클 벤처스는 “강력한 디파이 인프라는 자연스럽게 구축되지 않는다”며 “에이브는 온체인 금융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당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컨센시스 최고경영자 조셉 루빈과 컨센시스는 rsETH 복구를 위해 최대 3만 이더리움(ETH)을 지원한다. 루빈이 이끄는 샤프링크는 에이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rsETH 해킹 사태는 해커가 레이어제로 브리지 설정 취약점을 이용해 담보 없이 rsETH 토큰 약 11만6500개를 발행하면서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여러 프로토콜에서 담보가 부족해졌고 에이브도 피해를 입었다.
디파이 유나이티드는 rsETH 담보를 다시 채워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아비트럼 다오는 3만765개 이더리움 투입을 두고 투표를 진행 중이며 맨틀은 이더리움 3만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에이브 다오는 2만5000개 이더리움 투입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에이브 창립자 스타니 쿨레초프는 개인 보유분 5000개 이더리움을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이더파이, 리도, 켈프, 골렘 재단, BGD 랩스, 컴파운드 등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솔라나 재단은 솔라나 네트워크에 에이브 토큰을 도입하고 테더를 활용해 에이브에 자산을 예치하는 방식으로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