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스트래티지 STRC, 비트코인 견인할 것”

“스트래티지 매수 확대”
“STRC 발행 여력”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8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에서 스트래티지의 STRC 발행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뒷받침하며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호건은 비트코인이 2월 저점 대비 약 20% 상승해 7만6000달러(약 1억13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ETF로 유입과 장기 보유자 매수 재개, 스트래티지의 매집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지난 8주 동안 스트래티지가 72억달러(약 10조6000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매수는 STRC 발행으로 마련됐다. STRC는 주당 100달러 수준을 목표로 설계된 영구 우선주로, 배당 수익률은 9%에서 11.5%로 조정됐다.

또 호건은 STRC 발행 목적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에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은 신규 유입으로 충당되는 구조지만, 약 630억달러(약 92조6100억원) 규모 비트코인이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는 부채 80억달러(약 11조7600억원)와 우선주 140억달러(약 20조58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보유분 평가가치의 약 33% 수준이다.

다만 호건은 이 비율이 50%에 접근하면 투자자들의 질문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해당 비율이 50%에 가까워질 경우 투자자들의 질문이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재 시세 기준으로는 STRC를 통해 100억~150억달러(약 14조7000억원~22조500억원) 추가 발행 여력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STRC의 11.5% 배당률이 7% 미만 수준의 하이일드 채권 대비 매수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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