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주가 8.8%↑
AI 모델·컴퓨팅 서비스 검토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AI 모델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는 이 사업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와 경쟁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AWS 베드록과 비슷한 호스팅 AI 모델 서비스부터 코어위브 같은 AI 클라우드 업체와 유사한 컴퓨팅 임대 서비스까지 검토하고 있다. 새 사업은 메타의 AI 인프라 조직인 ‘메타 컴퓨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메타는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장비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투자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업과 개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AI API와 남는 컴퓨팅 용량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며, AI 수요가 공급 가능한 컴퓨팅 자원을 계속 웃도는 상황에서 충분한 인프라를 확보하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메타 주가는 8.8% 상승한 612.91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