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자산 업계 화두는 AI·MiCA·OUSD·스트래티지

AI 투자 확대
EU, MiCA 시행
스트래티지 운영 주목

주간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유럽연합(EU) 암호화폐규제법(MiCA),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그동안 시장 자금이 디지털자산에서 AI 인프라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AI 투자 환경이 실제 수익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인드랩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빈데시 비자얀은 AI 시장의 승자는 가장 뛰어난 모델을 만든 기업이 아니라 AI를 실제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비어그룹 최고경영자(CEO) 나이절 그린은 AI 투자 초기 단계가 끝나면서 시장은 이제 대규모 투자보다 실제 수익 창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AI의 경제적 가치를 가져가는 기업은 현재의 대형 기술주 가운데 일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오넷 AI·금융포용 전략가 데이비드 셔먼은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지분 5%를 제공할 수 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AI 산업의 중앙집중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분산형 AI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규제 분야에서는 MiCA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유럽연합에서 영업하는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는 앞으로 MiCA 인가를 받아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업계는 규제 준수가 유럽 암호화폐 결제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는 새로 공개된 오픈USD(OUSD)가 관심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코인베이스, 블랙록, BNY를 포함한 140여 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유에스디코인(USDC)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삼성전자 등은 파트너 참여 소식을 부인했고, 유동성 확보와 거버넌스 조율은 과제로 꼽혔다.

비트코인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전략을 두고는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BTC나우 창업자 마크 덤프는 우선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모두 결국 비트코인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트랜스폼벤처스 최고경영자 마이클 터핀은 시장이 재무 부담 완화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비트코인 상승이 아닌 부도 우려 완화가 최근 회복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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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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