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 BNK부산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1·2차 검증 완료

3차 검증은 실계좌-은행 계정계 연동 예정

다날핀테크가 BNK부산은행과 진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 1·2차 과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1차 검증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수단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2차 검증에서는 상용 서비스 수준의 처리 성능과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햇따.

1차 검증은 다날핀테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이음(IEUM)’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BNK부산은행 전용 테스트 애플리케이션과 관리자 대시보드를 구축해 충전, 결제, 환불, 송금, 정산, 캐시백, 가맹점 간 거래 등 13개 기능을 점검했다.

다날은 모든 거래가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 실제 트랜잭션으로 처리됐으며, 발행·이전·결제·환불·정산으로 이어지는 기본 결제 흐름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결제 승인까지 수 초가 걸리는 처리 속도와 거래 수수료 부담, 공용 블록체인에 거래 기록이 노출되는 점이 과제로 확인됐다. 이에 2차 검증에서는 아발란체 공용 메인넷(C-Chain) 대신 BNK부산은행 전용 서브넷을 구축하고, 여러 거래를 묶어 처리하는 번들러를 도입했다.

그 결과 결제 응답 시간은 1차 평균 2초대에서 0.3초대로 줄었고, 블록체인 확정 시간은 평균 1.5초 수준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다날핀테크는 3차 검증에서 BNK부산은행 실제 계좌와 계정계를 연동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환불·소각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요청하면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 이뤄지고 동일 금액의 토큰이 발행되는 시나리오를 검증하며, 가맹점 결제와 정산, 환불, 계좌 입금 과정에서 은행 계정계와 블록체인 거래 기록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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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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