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최고치…트럼프 “이란과 협상 최종 검토”…유가 하락

다우 5만1000선 첫 돌파
S&P500 9주 연속 상승
브렌트유 한 달간 19% 하락
비트코인 0.3%↓이더리움 0.1%↑(24h)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참모진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전날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고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재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63.49포인트(0.72%) 오른 5만1032.46으로 마감하며 처음으로 5만1000선을 넘어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43포인트(0.22%) 상승한 7580.06, 나스닥종합지수는 55.15포인트(0.20%) 오른 2만6972.6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주요 3대지수 모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2.05달러로 1.7% 내렸으며, 5월 한 달 동안 19%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나스닥은 5월 한 달 동안 8.4% 상승했고 S&P500은 9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0.3% 하락한 7만3200달러(약 1억860만원), 이더리움은 약 0.1% 상승한 2000달러(약 29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주요 3대지수 – WSJ/팩트셋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트루스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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