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S&P500 최고치…반도체·메모리 섹터 강세

마이크론 19% 급등
시장, 이란 협상 주시

비트코인 2.6%↓이더리움 2.5%↓(24h)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메모리·반도체 종목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상승세는 마이크론이 주도했다. 마이크론은 19%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약 1506조원)를 처음 넘어섰고 월마트와 일라이릴리를 제치며 미국 시가총액 10위권에 올라섰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 오른 2만6656.18, S&P500지수는 0.61% 상승한 7519.12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3% 내린 5만461.68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충돌 여파 속에 변동성을 이어갔다. 미국은 주말 동안 이란과 협상 신호가 엇갈리고 추가적인 군사 행동에 나선 뒤 브렌트유는 배럴당 99달러로 3.3%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3.3달러로 0.5% 하락했다. WSJ는 시장에서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가능성을 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493%로 0.07%포인트 내렸다. 다만 금리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데이터 기준 시장은 올해 말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50% 이상 반영했다.

이번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28일(현지시간) 공개된다. 또 세일즈포스와 코스트코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S&P500 구성 종목의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현재까지 28%를 넘어섰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6% 하락한 7만5900달러(약 1억1250만원), 이더리움은 약 2.5% 하락한 2070달러(약 30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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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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