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분 40% 인수
총 1600억원 투자
한국투자증권과 OKX가 코인원 지분 40%를 공동 인수한다. 한국투자증권과 오케이엑스(OKX)는 코인원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800억원씩 총 16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주식 6만8894주와 신규 발행 주식 9만716주를 포함한 15만9610주를 800억원에 취득한다.
OKX 벤처스도 800억원을 투자해 19.6% 수준의 지분을 확보한다. 규제 당국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차명훈 코인원 대표(30.36%), 컴투스홀딩스(24.54%)에 이어 한국투자증권과 OKX 벤처스가 각각 약 20%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된다.
코인원은 컴투스홀딩스, 한국투자증권, OKX 벤처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변동에도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OKX는 국내 시장 진출 확대 차원에서 코인원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네테로 다이 OKX 글로벌마켓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디지털자산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한 이번 투자는 금융 인프라가 미래 금융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토큰증권(ST)과 스테이블코인 분야 협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