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토, 나스닥 상장 유지 위해 주식 40대 1 병합

52주 최곡가 대비 99% 하락
1달러 기준 회복 목표
비트코인 일부 매도

현재 이미지: 나카모토 홀딩스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나카모토(NAKA)가 나스닥 상장 기준 유지를 위해 40대 1 주식 병합을 추진한다고 디크립트가 20일 전했다. 나카모토는 주당 1달러 이상 나스닥 상장 유지 규정을 맞추기 위해 역주식분할(Reverse Stock Split)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카모토 주가는 지난주 1분기 약 2억3900만달러(약 3585억원) 손실 발표 이후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주가는 0.158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0.145달러까지 내려갔다. 시간외 거래에서 2.6% 반등했지만 52주 최고가 34.77달러 대비 99.5% 이상 하락한 상태다.

나카모토는 지난 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20대 1~50대 1 범위의 주식 병합 안건을 승인받았으며, 최종적으로 40대 1 비율을 확정했다. 시행 예정일은 22일이다. 병합 이후 보통주 수는 기존 6억9610만주에서 1740만주 수준으로 줄어든다.

나카모토는 현재 5000개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규모는 약 3억8800만달러(약 5820억원) 수준이다. 다만 최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약 2000만달러(약 300억원), 올해 1분기 약 2200만달러(약 330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각각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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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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