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은행위원회, 14일 디지털자산 클래리티 법안 심사 진행

상원 본회의 전 단계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화 법안(클래리티 액트) 수정안 심사를 미 동부시간 기준 5월 14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4일 오후 11시30분) 진행한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 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월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 보상 조항 등을 이유로 지지를 철회한 뒤 법안 처리 논의가 멈춘 상태였다. 이후 톰 틸리스·안젤라 올스브룩스 상원의원이 지난주 절충안을 공개했다. 절충안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보유 자체에 이자를 금지하고, 일부 활동에 의한 스테이블코인에는 보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미국은행협회(ABA), 은행정책연구소(BPI), 미국독립지역은행협회(ICBA) 등 은행 단체들은 공동 서한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가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미 은행 단체들은 지난주 공개된 조항 문구에 대한 수정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은 마이애미 컨센서스 2026 행사에서 고위 공직자가 디지털자산 산업을 규제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윤리 조항이 법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상원 은행위원회 심사안에 해당 내용이 포함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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