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달라·알와르다, 총 6.8억달러 규모 유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4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는 6월 30일 기준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IBIT) 872만6,972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평가액은 약 5억3,400만달러(약 7,412억원)로, 5월 보고서 이후 변동이 없었다.
또 알와르다 인베스트먼트는 같은 날짜 기준 IBIT 241만1,034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평가액은 약 1억4,750만달러(약 2,052억원)이며, 문서에는 해당 지분의 관리 주체가 무바달라 산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위원회로 기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