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반응
이란 원자력청, 핵 산업 지속 입장 밝혀
22일 이란 원자력청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주요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습을 “야만적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원자력청은 성명을 통해 미국 공습을 “불법적 행위”로 규정하며, “이러한 군사적 해동에도 국가 핵 산업의 진전을 멈추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해당 세 곳의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