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기술 ‘삼성 가우스’로 인공 지능 시장 확장

삼성 가우스

삼성 가우스, 고급 AI 기능을 통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지난 8일 삼성전자가 독일의 유명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이름을 딴 AI 신기술 ‘삼성 가우스’를 공개 했다.

AI 기술은 삼성리서치에서 개발되었으며, 텍스트 생성, 코딩 보조, 이미지 편집 등 세 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 가우스 언어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생성적 언어 모델이며, 이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을 지원한다.

삼성 가우스 코드는 개발자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코딩 보조 도구다.

마지막으로 삼성 가우스 이미지는 사용자가 쉽게 이미지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도구로, 스타일 변경과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은 이러한 기능을 통해 전문가와 매니아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미 내부적으로 새로운 AI 도구를 사용하여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다양한 제품 기능에 적용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은 AI 레드팀을 구성하고, 모든 사용자 데이터가 사용자의 휴대폰에 직접 저장되도록 하는 최고의 안전 기준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삼성 가우스의 출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 실시간 통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한 뒤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대화 중 원활한 번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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