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반등…이란·이스라엘 공격 중단 속 반도체주 반등

뉴욕증시 혼조 마감
나스닥 0.9%↑, 다우 0.16%↓
반도체지수 5.6% 급등

비트코인 3%이더리움 4.8%(24h)
스트래티지 5.8%

미국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주말간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이 다시 격화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압박 속에 양측이 공격을 중단한 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S&P 500 지수는 0.3% 상승한 7405.73, 다우지수는 80.77포인트(0.16%) 내린 5만786.01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9% 오른 2만592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1.7% 상승했으며 지난주 큰 폭으로 밀렸던 인공지능(AI) 종목이 반등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PHLX Semiconductor Index)는 5.61% 오른 1만2906.69로 장을 마쳤다.

애플(AAPL) 주가는 시리(Siri) 인공지능(AI) 기능을 공개한 뒤 장중 고점 대비 약 5% 내렸으며, 전거래일 대비 1.89%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요 지수는 지난주 6일 발표된 5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AI 종목에서 매도세가 겹치며 전거래일 나스닥이 4% 넘게 하락한 뒤 오늘 반등했다. 주말 동안 이란과 이스라엘 간 공격이 재개되면서 선물시장은 약세로 출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양측이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힌 뒤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을 경우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1.28달러로 0.82% 올랐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57%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3% 상승한 6만3600달러(약 9500만원), 이더리움은 약 4.8% 상승한 1700달러(약 25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MSTR)는 전일 대비 5.61% 상승한 127.2달러, 스트래티지 우선주 STRC는 3.69% 상승한 96.8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1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 방향을 가늠할 단서로 여겨진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도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 꼽힌다.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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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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