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기업가치 15.3조원
삼성증권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2.00%에 해당하는 69만7487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대상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등이 보유한 구주다.
삼성증권은 주당 약 43만9250원에 지분을 인수한다. 해당 가격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산정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두나무 기업가치는 약 15조3000억원이다.
삼성증권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