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간 실증 추진
스테이블코인 상호 진입 모색
미국과 영국 재무부가 참여하는 ‘미래 시장을 위한 대서양 횡단 태스크포스’는 14일(현지시간)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자본시장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양국은 토큰화 자산 규제를 맞추고 민간 중심의 협의체를 꾸려 국경 간 활용 사례를 시험하기로 했다.
태스크포스는 영란은행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토큰화 자산을 다루는 공통 원칙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토큰화 증권 결제의 최종성,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를 중앙청산기관의 증거금 담보로 인정할지 여부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이 함께 쓰이는 금융 환경을 뒷받침할 정책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양국은 같은 날 낸 공동성명에서 적절한 규제아래에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시장 인프라와 국경 간 결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고품질 유동자산으로 최소 1대1 완전 담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다만 사업성을 떨어뜨리거나 경쟁을 막는 과도한 준비자산 요건은 두지 않기로 했다. 한 국가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 상대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다만 권고안과 공동성명에는 법적 구속력은 없다.
출처=미 재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