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반도체 매도세, 中 문샷AI도 투자심리 압박

중국 문샷AI 신모델 공개
반도체주 하락
나스닥 1.4%↓S&P500 1%↓
실적 발표한 넷플릭스 7.26%↓

뉴욕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평가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Moonshot AI)가 신규 모델을 공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7일(현지시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361.70포인트(1.40%) 내린 2만5520.2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6.08포인트(1.01%) 하락한 7457.69,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06.55포인트(0.77%) 내린 5만2146.42를 나타냈다.

WSJ는 투자자들이 지난 몇 주 동안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일부 반도체 기업의 높은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 의문을 나타내며 반도체주를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샷AI가 일부 미국 AI 시스템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신규 모델을 공개한 점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2.00% 내렸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5.57% 하락했다.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는 1.03%, 코닝은 2.41% 각각 내려갔다.

한편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3분기 성장 둔화를 예고한 뒤 약 7.26% 하락했다.

전날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6.5%, 일본 증시는 4% 하락했으며 코스피는 제헌절로 휴장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배럴당 87.83달러로 3.60달러(4.27%) 상승했다.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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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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