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프로토콜 저평가”
“클래리티 법안 기대”
“온체인 금융 성장 전망”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프로토콜 수익 기준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상위 15개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하이퍼리퀴드(HYPE), 펌프펀(PUMP), 팬케이크스왑(CAKE), 스카이(SKY), 주피터(JUP), 에이브(AAVE), 에어로드롬(AERO),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리도(LDO), 메테오라(MET), 이더파이(ETHFI), 라이터(LIT), 콜렉터 크립트(CARDS), 유니스왑(UNI), 레이디움(RAY)이 포함됐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판들(Zach Pandl)은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장기간 약세장을 거친 뒤 수익을 창출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상당수가 펀더멘털 기준으로 매력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판들은 지난 12개월 기준 프로토콜 매출을 바탕으로 보면 하이퍼리퀴드를 포함한 상위 15개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한 자릿수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부분의 프로토콜은 운영비 부담이 크지 않아 이익이나 현금흐름 기준으로도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르면 다음 달 미국 의회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러한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법안은 전통 금융의 규제 체계를 가상자산에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토큰화 자산과 온체인 금융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들은 매출 상위 15개 프로토콜 대부분이 금융 서비스 또는 오라클, 스테이킹 인프라와 같은 핵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클래리티 법안 통과 이후 예상되는 온체인 거래 증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수익을 창출하는 가상자산 다수가 클래리티 법안 통과를 앞두고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어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