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V3 초기 흥행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Aave)가 모나드(Monad) 네트워크에 V3 시장을 출시한 지 약 이틀 만에 예치 규모 1억달러(약 1530억원)를 넘어섰다.
에이브는 지난 3일 모나드에 V3를 배포하며 처음으로 대출 기능과 자체 스테이블코인 GHO를 도입했다. 초기에는 USDT0, 유에스디코인(USDC), GHO, 래핑 이더리움(WETH), 코인베이스 래핑 비트코인(cbBTC) 등 12개 자산을 지원했으며, 출시 24시간 만에 예치 규모 7500만달러(약 1163억원)를 넘겼다.
에이브 거버넌스 제안에 따르면 모나드 재단은 향후 12개월 동안 1500만달러(약 233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1000만 GHO를 매입해 최소 6개월 동안 보유한다. 에이브 DAO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대를 위해 50만 GHO를 추가 지원한다.
스태니 쿨레초프 에이브 창립자는 4일 이더리움 메인넷의 에이브 V4 예치 규모도 2억5000만달러(약 3875억원)를 돌파해 V4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예치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5500억원)를 넘어서고, 가상자산 담보 대출과 증권 담보 대출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