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기반 볼로 프로토콜, 350만달러 해킹 피해

WBTC·USDC 등 유출
50만달러 동결 조치
손실 자체 부담 방침

22일 수이(Sui)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 볼로 프로토콜(Volo Protocol)이 약 350만달러(약 51억원) 규모 자산 유출을 겪었다고 밝혔다.

볼로 프로토콜은 X를 통해 WBTC, XAUm, USDC 보관 금고에서 해킹이 발생했으며, 즉시 수이 재단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알리고 금고를 동결했다고 전했다. 전체 보관 금고 가운데 동일한 취약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자산 약 2800만달러(약 411억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초기 공지 이후 30분 이내에 약 50만달러(약 7억3000만원) 규모 자산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킹이 발생한 취약점과 해커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볼로 프로토콜은 이번 손실을 자체적으로 부담하겠다며 사용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앞서 레이어제로 기반 크로스체인 브리지 켈프 다오(Kelp DAO)에서 발생한 2억9200만달러(약 4292억원) 규모 자산 유출 이후 이어졌다. 레이어제로는 해당 사건이 북한 연계 해킹 조직 라자루스(Lazarus)가 연루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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