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리플(XRP) 현물 ETF 최대 보유 투자자로 부상

미국 XRP ETF 최대 보유

XRP 현물 ETF 전체 운용 규모(AUM) – 블룸버그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한 투자자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5년 말 기준 약 1억5400만달러(약 2264억원) 규모의 XRP 현물 ETF를 보유했다. 13F 보고서는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금융자산을 공개하는 문서다.

3월 초 기준 XRP 현물 ETF 전체 운용 규모(AUM)는 약 14억4000만달러(약 2조1168억원)로 집계됐다. 골드만삭스 보유량은 이 가운데 약 10% 수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현재 미국서 XRP 현물 ETF는 21셰어즈, 비트와이즈, 프랭클린 템플턴 등 여러 자산운용 기관이 발행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SOL) 현물 ETF에서도 골드만삭스와 피델리티,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기관 이름이 함께 등장했다.

각 기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ETF 보유 물량 가운데 약 50%를 기관 투자자가 차지했다. 개인 중심이었던 알트코인 시장에서 기관 참여 비중이 늘어났다.

다만 해당 수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26년 3월 현재 보유 규모는 추가 매수나 매도 여부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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