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3위 은행 몬트리올 은행(BMO), 1억 5천만 달러(약 2,175억 원) 상당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
- 블랙록 비트코인 ETF(약 1억 3,900만 달러) 중심, ARK 21Shares,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ETF 포함
14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캐나다 3위 은행인 몬트리올 은행(The Bank of Montreal, BMO)이 약 1억 5천만 달러(약 2,17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HR 양식을 통해 해당 소식이 알려졌다. 규제 당국은 미국에서 1억 달러(약 1,450억 원) 이상을 관리하는 기관 투자 관리자에게 양식을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BMO는 약 1억 3,900만 달러(약 2,016억 원)의 블랙록(BlackRock) 비트코인 ETF에 투자했다.
나머지 1,100만 달러(약 160억 원)는 아크 21쉐어스,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ETF 포함 세 개의 다른 펀드에 분산 투자했다. 또한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하는 Proshares Bitcoin ETF를 약 17,000달러(약 2,465만 원)어치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