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 에이전트 주간 사용자 100만곳”
“스테이블코인·탈중앙 신원 활용”
메타가 AI 에이전트 상거래를 전사 사업의 다음 단계로 보고 기업용 에이전트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렉스 슐츠 메타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AI 에이전트 상거래가 메타 전체 사업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메타 에이전트를 매주 사용하는 기업은 연초 거의 없었지만 현재 100만곳을 넘어섰다.
슐츠는 AI 에이전트가 왓츠앱에서 일정 조율과 장소 예약, 다른 사용자와의 소통을 처리하고 이를 공급망 협상과 금융 결제, 국경 간 상거래로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제 수단으로는 스테이블코인을 꼽으며 “지갑이 사라지고 디지털 결제가 전부가 되는 미래를 믿는다”고 말했다.
메타는 자체 통화보다 외부 결제 사업자와의 협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슐츠는 기업이나 AI 에이전트의 신원을 검증할 탈중앙 서비스가 충분한 규모와 안정성을 갖추면 메타 서비스에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