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한 공화당 의원 4명 비판
“결국 해낼 것”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란이 미국에 사실상 모든 것을 내줄 준비가 돼 있었고 수십 년 만에 미국과 대통령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상원이 전쟁권한법(War Powers Act) 결의안 표결을 진행한 것을 두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의미 없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해당 표결로 미국이 자신의 대이란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를 보냈으며, 결과적으로 적에게 도움을 준 셈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원 4명이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찬성표를 던졌다고 지적하며, 이란 측이 자신의 참모들에게 “이것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의 이번 표결로 자신의 일이 더 어려워졌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해낼 것이며, 항상 해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가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