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클래리티 법안 진전에 크립토 종목 상승…써클 19.89% 급등

스테이블코인 규정 합의
써클·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상승 마감

5월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크립토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규정을 둘러싼 클래리티 법 합의안이 마련된 점이 매수세로 이어졌다.

써클은 19.89% 올라 119.53달러(약 17만5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달 상승률은 32.4%, 연초 대비 50.7%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6.14% 상승한 202.99달러(약 29만8390원)에 마감했다. 비트고는 10.26% 올라 11.50달러(약 1만6900원)를 기록했고, 로빈후드는 3.92% 상승, SOL 스트래티지스는 17.83% 올랐다.

비트코인은 현재 24시간 기준 8만600달러(약 1억1900원)로 0.9% 상승했다. 반면 다우지수는 1.13% 하락, S&P500은 0.41% 내렸다. 중동 지정학 변수 영향이 반영됐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정을 둘러싼 조정이 진행됐다. 민주당 안젤라 알소브룩스 상원의원과 공화당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5월 2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제한을 담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 미국 고객에게 이자나 수익을 지급하는 행위를 제한한다.

은행 업계 단체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수정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의 직접 이자 지급은 막으면서도 코인베이스 같은 플랫폼 보상 제공 여지는 남긴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X를 통해 이번 합의안이 개선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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