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주간 비트코인 매수 중단…총 76만2099개 BTC 유지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주간 비트코인 매수를 중단했다. 3월 30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재 총 보유량은 76만2099BTC로 해당 물량은 약 516억달러(약 77조4000억원) 규모다.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7만5694달러(약 1억1480만원)이며, 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매입액은 약 577억달러(약 86조5500억원)다. 전체 공급량 2100만개 기준 약 3.6%에 해당하며, 약 61억달러(약 9조1500억원) 규모 손실 상태다.

스트래티지는 통상 클래스A 보통주(MSTR)와 영구 우선주를 시장에서 발행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입해왔다.

한편 리서치 및 중개업체 번스타인은 3월 30일 보고서에서 MSTR 보통주에 대해 목표주가 450달러를 유지하며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번스타인은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50% 하락 구간에서도 스트래티지가 견조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매체 더블록은 스트래티지가 주간 매입을 멈춘 것은 1년여 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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