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는 6일, 미국 정부가 지난 10년간 약 19만5천개의 비트코인을 매각했으며, 매각 당시 수익은 총 3억 6,600만 달러(약 5,307억원)였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미국 정부가 매각하지 않고 현재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했다면 그 가치는 170억 달러(약 24조 6,500억원)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미국 정부가 조기 매각으로 인해 22조원 이상 수익을 놓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