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AI 프로젝트 GLayer 전략적 투자… 블록체인·AI 결합 가속화 목표

• GLayer,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

4일 그래비티가 자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AI 프로젝트인 GLayer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비티는 “기존의 틀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으며, GLayer는 이러한 기조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며, “다중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감성 AI 동반자, 지능형 에이전트 생성 기능을 사용하는 GLayer는 기존 AI를 더욱 스마트하고 협력적으로 만들며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Layer는 멀티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지능형 에이전트 생성 기술을 활용해 기존 AI 시스템을 더욱 스마트하고 협력적인 형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사용자들은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각 에이전트는 심층 학습과 협력적 데이터 공유를 통해 발전한다.

그래비티 공동 창립자인 찰스 웨인(Charles Wayn)은 “GLayer는 AI의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탈중앙화 구조를 기반으로 AI가 웹3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GLayer의 창립자인 에메카(Emeka)는 “그래비티와 함께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AI 환경을 구축하고,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혁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