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미페이 가상자산 카드, 삼성페이 연동으로 온·오프라인 암호화폐 결제 지원
글로벌 핀테크 기업 알케미페이가 자사 가상자산 카드 서비스에 삼성페이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알케미페이 가상자산 카드 소지자는 카드를 삼성페이에 연동하여 암호화폐 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쉬워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후 알케미페이(ACH) 토큰은 25원대에서 37원까지 40% 가량 급등 후 하락하여, 현재 27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페이에 이어 삼성페이 지원, 암호화폐 결제 접근성 확대
알케미페이는 이전 구글페이를 통해 가상자산 카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삼성페이 통합으로 사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로 전 세계 수백만 곳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알케미페이 가상자산 카드는 ChatGPT Plus, 애플 스토어, 미드저니,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이베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 계획
알케미페이는 이번 삼성페이 통합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확장하고, 숙련된 사용자와 초보 사용자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알케미페이는 주요 디지털 결제 플랫폼 지원을 확대하고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 네트워크와의 완전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