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네트워크, 솔라나로 마이그레이션 진행

  • 네트워크 성능 개선 목표… 24시간 동안 전환 진행

헬륨 네트워크 재단은 3월 27일을 목표로 솔라나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업그레이드 준비 작업 그룹을 구성하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모니터링할 커뮤니티 자원봉사자들도 모집 중이다.

헬륨 네트워크가 솔라나로 이전하는 이유

헬륨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무선 네트워크 공급자로, 기존의 자체 레이어 1 블록체인에서 솔라나로 전환을 결정했다.

헬륨 재단은 현재 독립적인 블록체인 운영과 네트워크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고 설명하며, 솔라나로 이전하면 네트워크 성장과 개선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높은 속도, 확장성, 지갑 호환성을 갖춘 블록체인으로, 헬륨 네트워크의 운영 최적화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그레이션 과정 및 예상 일정

  • 마이그레이션은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든 지갑, 핫스팟, 네트워크 상태가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이전된다.
  • 현재 여러 조직이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워킹 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 팀은 기존의 모든 위험 요소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 일정이 연기될 수 있는 이유로는 마이그레이션 전 필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필요성이나 스마트 계약 감사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요소가 발견되는 경우가 포함된다.

HNT 가격 상승세

헬륨의 네이티브 토큰인 HNT는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발표 이후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7일 동안 17% 올랐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해 현재 3달러(약 4,35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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