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마이크로소프트 15.5%↑, 美반도체지수 8.19%↑

나스닥 2.78↑
MS,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

MS, 실적 예상 상회,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
마이크론 18.36%·SK하이닉스 ADR 17.52%↑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아마존 9.97%↑·애플 7.09%↓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8% 오른 2만5122.1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13.92포인트(1.19%) 상승한 5만2208.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1.48포인트(1.66%) 오른 7437.63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보다 60.56달러 오른 451.10달러로 15.51% 상승했다.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하루 상승률로, 시가총액은 4500억달러(약 641조원) 늘어 미국 기업의 하루 증가액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전망을 웃돈 실적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성장세와 견조한 잉여현금흐름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주도 반등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8.36% 오른 874.66달러로 상승했고, SK하이닉스 ADR는 17.52% 오른 149달러로 뛰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4.97% 상승한 501.77달러, 인텔은 11.30% 오른 91.13달러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각각 와 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55.50포인트(8.19%) 오른 1만1302.99로 마쳤다.

이날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애플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형 기술기업이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비에서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지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아마존은 정규거래에서 8.85달러(3.90%) 오른 235.50달러로 마친 뒤 시간외거래에서 23.48달러(9.97%) 추가 상승한 258.9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애플은 정규거래에서 4.76달러(1.41%) 내린 333.43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는 23.63달러(7.09%) 하락한 30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날 투자자들이 장기 국채를 매도하면서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무렵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으며, 이날 5.214%를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9.42달러로 1.45% 하락했다.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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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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