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블록체인 결제망에 아태 5개 통화 추가

24시간 해외송금 지원
총 8개 통화로 확대
기업 외환결제 연중무휴

JP모건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 지원 통화를 8개로 확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호주 달러, 홍콩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싱가포르 달러를 추가하면서 기존 미국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와 함께 JP모건 기관 고객은 8개 통화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외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넥시스의 ‘블록체인 예금계좌(Blockchain Deposit Account)’는 토큰화한 은행 예금을 플랫폼 안에서 이전하는 기능이다. JP모건은 자체 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 고객 간 송금을 기록·결제하며, 24시간 운영해 기업이 하루 24시간, 주 7일 자금을 이체하고 외환거래와 유동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JP모건에 예치한 예금을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형태로 표시해 네트워크 안에서 거의 즉시 결제를 마치면서도 규제를 받는 은행 체계 안에서 운영한다.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는 호주달러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고객이다. 일본 에너지 기업 제라(JERA)의 트레이딩 부문인 제라 글로벌 마켓츠(JERA Global Markets)는 엔화 계좌를 처음 이용한 고객으로, 시차가 다른 시장에서 거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자금 이동에 활용한다.

JP모건은 키넥시스가 출시 이후 4조달러(약 6000조원) 이상을 처리했으며, 하루 평균 거래 규모는 70억달러(약 10조5000억원)를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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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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