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팍소스 인프라 편입…150개국 이상 결제 서비스 추진

페이팔·벤모 네트워크 활용
결제 서비스 확대 추진

1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재단 산하 사업 부문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는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팍소스(Paxo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도지코인(DOGE)은 팍소스의 기관용 가상자산 매매·수탁 인프라에 편입된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팍소스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해 150개국 이상에서 DOGE 코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팍소스는 현재 페이팔(PayPal), 벤모(Venmo),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 등에 가상자산 매매·보관·송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DOGE가 해당 인프라에 추가되며 각 플랫폼은 DOGE 지원 여부를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팍소스는 미국 통화감독청(OCC) 인가를 받았으며 미국·싱가포르·유럽에서 규제를 받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팍소스는 기관용 가상자산 서비스에서 자산 보관, 유동성 공급, 규정 준수 업무를 담당하고 파트너사는 이용자 대상 서비스 화면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마르코 마르지오타 하우스 오브 도지 최고경영자(CEO)는 “팍소스의 규제 준수 인프라와 통합해 주요 핀테크 플랫폼이 DOGE 코인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소비자용 결제 앱 ‘서치 앱(Such App)’, 기업용 ‘도지 커넥트(Doge Connect)’ API,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팍소스 인프라를 활용해 DOGE의 취득·보관·결제 경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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