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밈코인 86% 급락
프로필 사진 교체 뒤 논란
미국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 게시물이나 프로필 사진을 특정 토큰에 대한 지지 또는 매매 판단 근거로 해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암스트롱은 자신이 공유한 콘텐츠가 코인이나 프로젝트와 관련됐는지 모를 때도 있다며 “개별 코인에 관한 투자 조언을 얻으려고 내 개인 계정을 팔로우하지 말라”고 말했다.
논란은 암스트롱이 지난 17일 슈퍼히어로풍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해당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만들어진 밈코인 브라이언(BRIAN)은 매수세가 몰렸지만, 암스트롱이 프로필 사진을 크립토펑크로 교체하자 당시 하루 동안 약 86%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150만달러(약 22억원)로 줄었고 여러 유니스왑 거래페어의 거래량은 약 1320만달러(약 198억원)를 기록했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와 베이스 경영진이 규제 준수 문제로 모든 베이스 토큰을 코인베이스에 상장할 수 없으며, 자신과 제시 폴락 베이스 창립자가 특정 토큰의 매수를 부추기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스는 개발자 프로그램과 보조금, 코인베이스 벤처스·베이스 생태계 펀드 투자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