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ETH·BNB·SOL·XRP·HYPE·XLM·DOGE·USDC
비트코인 비중 40.75%
미 자산운용사 티로우프라이스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9개 디지털자산을 담은 업계 첫 액티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티로우프라이스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티로우프라이스 크립토 ETF(TKNZ)’를 뉴욕증권거래소 아카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티로우프라이스는 TKNZ를 업계 최초의 액티브 멀티 크립토 현물 ETF로 소개했다. 2025년 10월 상장을 신청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운용 개시 당시 비중은 비트코인 40.75%, 이더리움 18.42%, 비앤비(BNB) 11.01%, 솔라나(SOL) 9.44%, 엑스알피(XRP) 9.37%, 하이퍼리퀴드(HYPE) 6.45%, 스텔라루멘(XLM) 3.00%, 도지코인(DOGE) 1.28%,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0.16%다. 현금성 자산은 0.11%이며 운용진은 자체 조사와 시장 전망에 따라 비중을 조정할 수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비중이 비교적 낮고 다른 자산 비중은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TKNZ는 순자산 약 1500만달러(약 225억원), 운용보수 0.75%로 운용을 시작했다. 투자설명서에는 초기에는 보유 자산을 스테이킹하지 않는다고 명시했으며, 향후 도입 여지는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