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모기업 ICE CEO “하이퍼리퀴드, 이미 나스닥보다 큰 시장”

행사서 발언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기업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제프 스프레처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번스타인 제42회 연례 전략 의사결정 콘퍼런스에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언급했다.

스프레처는시장 인프라와 경쟁 환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하이퍼리퀴드를 거론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를 들어봤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나스닥보다 크다”며 “그곳에는 11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하이퍼리퀴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하이퍼리퀴드와 대화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레처 CEO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가상자산 기반 플랫폼이 높은 거래 규모와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 점에 주목했다. ICE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발언은 전통 거래소 운영 책임자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의 성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 현물 거래, 포트폴리오 증거금, 온체인 주문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코인 HYPE는 최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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