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주간 블록체인 수수료 점유율 43% 기록

무기한선물 매매 수요 집중
이더리움·솔라나 앞서

하이퍼리퀴드가 지난주 주요 블록체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수료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지난주 약 1100만달러(약 163억9000만원)의 수수료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약 43%를 차지했다. 수수료는 무기한선물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 것으로, 레버리지 포지션 개설·유지·청산 수요가 반영됐다고 더블록은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약 300만달러(약 44억7000만원)로 약 13%를 기록했다. 탈중앙화금융(DeFi) 이용, 스마트계약 실행, 토큰 전송 등에서 수수료가 발생했다. 더블록은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수수료 감소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약 200만달러(약 29억8000만원)로 약 10%를 차지했다. 솔라나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 규모 대비 수수료 비중이 낮다며, 저수수료 기반 밈코인 거래가 수수료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2024년 오디널스와 룬즈 활동 감소 이후 송금 중심으로 되돌아가면서 수수료 비중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더블록은 범용 레이어1보다 특정 기능에 집중한 수직형 체인이 수수료 확보 측면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록체인별 수수료 점유율 – 더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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