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주말 2차 협상할 수도…이스라엘·레바논 10일 휴전 개시”

트럼프 “이란 핵물질 넘기기로 동의”
레바논·이스라엘 정상에 백악관 회담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 이란과 추가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으며, 이란과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슬라마바드 방문 계획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미 동부시간 기준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17일 오전 6시)부터 10일간 휴전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평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넘기기로 동의했다고 언급했으나,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어 교황 레오 14세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국방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범위를 모든 선박으로 확대했으며 국적과 관계없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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